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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김한길 폐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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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명길과 김한길 전 장관 부부가 채널A의 신규 프로그램 '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특별한 일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길길이 다시 산다'는 최명길과 김한길은 폐암 4기로 삶의 큰 고비를 겪고 제 2의 인생을 다시 사는 김한길과 그를 응원하는 아내 최명길이 24년차 부부로 일상을 공개하는 예능인데요. 

 

 

최명길과 김한길은 이번 방송에서 오붓한 시간을 갖기 위해 아차산으로 향했습니다. 김한길과 발맞춰 걷던 최명길은 ' 당신 지금 여기까지 오는데 한 번도 안 쉬었어' 라며 감격스러워했는데요. 

 

이에 김한길은 '6~7개월 전만 해도 숨이 차올라 잘 걷지 못해 비참했다. '국민환자' 가 되니 세상이 자신에게 너그러워졌다' 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폐암 투병소식후 김한길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방송을 통해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건강을 되찾아 ' 다시 ' 잘 살아가고 있는 최명길 김한길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배우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6세이며 남편 김한길은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7세입니다. 최명길 김한길 나이차이는 11살 차이 입니다. 

 

최명길은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94년 영화 ' 장미빛 인생'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명길 남편 김한길은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바 있으며 두 사람은 1995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결혼 당시 유명 여배우와 베스트 셀러 작가의 만남은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한길은 2017년 폐암 4기 선고 받고 폐암으로 투병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김한길은 처음 폐암 선고를 받았을 당시 ' 왜 하필 나야' 했지만 진짜 덤덤했다. 몸이 심각하게 아플때는 '버킷리스트'도 생각해봤는데, 별로 올릴게 없더라. 치열하게 산 것 같다' 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한길은 ' 우연히 폐암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수술을 했고 센 약들을 계속 맞았다. 암세포가 폐 밖으로 전이돼 4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10중 한 두명에게만 효과가 있다는 획기적인 신약으로 치료했다. 다행히 암세포가 제어돼 있고 이대로면 완치도 가능하단다'고 투병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명길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폐암 투병 중인 남편 김한길의 근황에 대해서 '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 고 언급했습니다. 

 

김한길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많은 분들이 건강을 걱정하고 계셨는데요. 회복된 모습으로 오래만에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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