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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육종암 투병 근황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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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배우 김영호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김영호, 모모랜드 주이, 샘 오취리, 슬리피가 출연하는 '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인데요. 

 

 

해당 방송을 통해 김영호는 육종암 투병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김영호는 지난 3월' 육종암' 투병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김영호는 ' 약이 독해서 혈관이 탔다'라는 등 힘들었던 암 투병 과정을 언급했으며 항암 치료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한편 김영호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3세이며 학력은 청주대학교 산업공학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김영호는 1999년 영화 ' 태양은 없다'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드라마 '야인시대' '두번째 프로포즈','소금인형','기황후','슈츠'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으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영호는 지난 2월 육종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이후 3월 허벅지에 생긴 악성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한달여간 항암치료에 전념했습니다. 

 

김영호가 앓고 있는 육종암은 뼈, 근육, 연골 등 근골격계에 생기는 암인데요. 암 환자 10만 명당 6명 이내로 발생하는 암을 희귀암으로 보는데, 육종암은 10만 명당 1명 정도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종암 투병 당시  김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 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거 같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 마음' 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영호는 1997년 뮤지컬 배우 출신의 부인 최수임을 만나 결혼했는데요. 김영호 아내 최수임은 5살 연하이며 극단 선후배 사이로 만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결혼전 김영호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스님이 되려고 해 출가하려는 마음을 먹으려는 순간 아내를 만나게 되면서 스님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혼해 슬하에 세명의 딸을 두고 있는데요. 딸과 부인은 필리핀에서 유학을 하고 있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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