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개그우먼 성은채가 지난 2월 득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성은채는 중국 사업가와 결혼, 무려 4번의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2006년 제16기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성은채는 MBC 공개예능 ' 개그야' 에서 ' 그렇지요','최국은 연예인'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후 ' 개그야' 의 후속 ' 웃고 또웃고' 등에도 출연했으며 2012년 여성 3인조 그룹 와우 소속으로 싱글앨범 ' 둥근 해가 떴습니다'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또한 2013년에는 영화 ' 가자, 장미여관'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바 있습니다
이후 활동이 뜸했던 성은채는 2018년 13세 연상의 중국 사업가와 결혼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중국 심천, 한국, 남편의 고향인 중국 후난성, 네팔에서 총 4번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성은채 남편은 13살 연상의 부동산업, 건설업 등을 하는 중국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성은채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며 12월까지 D라인을 공개하는 등 임신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후 성은채는 지난 2월15일 새벽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하는데요. 출산 후 약 한달이 지난 성은채는 일산 집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은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 남자 아이고, 이름은 황금보다. 남편 성이 황이고, 내 성이 김이라서 황금보라고 지었다. 중국 이름은 황찐빠오고 배우 이름과 같아서 외우기 쉽다. 보배보자를 쓰는데 중국 말로 아기라는 뜻도 있고 보석함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은채 남편은 현재 사업차 중국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돼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성은채는 ' 코로나 발생 전에 한국에 들어와서 한 달 넘게 있다가 저와 산후조리원에서 아이와 함께 생활하다가 일 때문에 급히 들어갔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모두 14일 동안 격리되어야 한다. 17일쯤 격리해제 될 것 같다. 매일 영상통화로 인사하고 있다. 당분간 만나지 못하니깐 코로나바 빨리 없어지기를 바랄 뿐이다'고 전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