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언니들의 리얼한 일상과 새로운 시작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극현실주의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이지안, 유혜정, 정수연, 박은혜, 김경란이 출연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우다사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이면서 이병헌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지안이 합류한다고 알려지면서 방송 전 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지안은 우다사 출연 소감에 대해 ' 이혼 후 카메라 앞에 서는 것조차도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우다사' 시즌1을 통해 위로받고 큰 용기를 얻게 됐다. 같은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과 진실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지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세이며 학력은 한양대학교 관광학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배우 이병헌의 동생으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이지안은 KBS '사랑의 리퀘스트','도전 지구탐험대'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지안 개명 전 이름은 이은희 이며 지난 2012년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4년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이지안 남편은 온라인 게임회사에 근무 중인 일반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비공개로 치러졌던 이지안의 결혼식에는 오빠인 이병헌은 물론 송승헌, 소지섭, 권상우등 유명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2016년 11월 이혼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지안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구체적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편 김 모씨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면서 갈등이 깊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지안 전 남편 김씨는 해당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7년 형을, 항소심 판결에서는 징역5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이지안의 전남편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이 이혼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혼 후 이지안은 지난 2016년 소이캔들 사업 소식을 전했고 이후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그러다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서수연의 절친 언니로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지안은 현재 정동진에서 펜션 ' 지안이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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