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이스 퀸'에서 우승하며 화제를 화제를 모았던 정수연이 '우리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시즌2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고 합니다.
정수연은 ' 보이스퀸'을 통해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밝힌 후, 주변의 응원을 받으며 이혼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됐다'며 '든든한 언니들과 여자들의 진짜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돼 영광' 이라며 우다사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수연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6세이며 학력은 백성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정수연은 2010년 '죽도록 미워' 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정수연은 어린시절 KBS 어린이 합창단을 할 정도로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났다고 하는데요. 레아라는 예명으로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수연은 1년 남짓의 결혼생활 이후 이혼해 홀로 여섯살 아들 유하진을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이스퀸 1라운드 경연에서 정수연은 '싱글맘들에게 희마을 보여주고자 나왔다' 라고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수연은 '사는 게 녹록치 않지만 싱글맘으로 멋있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보이스퀸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랜 시간 노래를 해왔지만 정수연은 이혼 후 생계를 위해 잠시 노래를 내려놔야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중 '보이스퀸' 지원모집 글을 본 정수연은 '주부만 가능' 이라는 글자에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후 부모님에게 아이를 맡기고 '6개월만 노래를 해 볼게요' 라고 선언한 후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의지를 불태운 결과 마침내 보이스퀸 우승 왕관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수연은 1대 보이스퀸으로 호명된 순간 ' 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살겠다' 라며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노래로 최고의 자리에선 정수연은 이번 '우다사'를 통해서 또 다른 행복인 '사랑 찾기'에 재도전 한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활을 약1년 만에 마무리 하고 홀로 아이를 키울 수 밖에 없었던 사연과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한 마음가짐등 인생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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