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유명 셰프 최현석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당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어 최현석이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17일 디스패치에 보도에 따르면 최현석은 최근 휴대전화 해킹한 해커로부터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당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어 디스패치는 해킹과 협박 수법을 볼 때 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집단이 최현석의 휴대전화도 해킹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한 디스패치는 ' 최현석이 지난해 신생 회사 F&B와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전 매니지먼트의 계약서 원본을 파기하고 위조 문서를 작성하는데도 가담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F&B 설립을 준비한 시행사가 최현석에게 이적 제안을 했는데. 기존 매니지먼트사인 플레이팅컴퍼니와의 계약으로 이적이 어려워지자 재무이사 A씨 등과 함께 계약서를 위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디스패치는 A씨와 최현석이 위조 계약서에 ' 금원 일부가 2개월 이상 연체될 경우 자동 해지된다'는 조항을 추가하고 '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 이란 문구를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현석이 휴대전화 해킹으로 불거질 수 있는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계약서를 위조한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는데요. 최현석은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전 소속사 측에 ' 재무이사 A씨 등이 위조를 했다. 나는 사인만 한것이다. 변호사에게 알아보니 사인만 한 건 벌금 정도 나온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등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최현석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중인데요. 지난해 12월 22일 방송에서 최현석과 직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최현석은 ' 요리사들은 본인이 직접 돈을 내서 레스토랑을 차리지 않는 이상 저런 일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회사가 따로 있었고 같이 일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일을 그만하게 됐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 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하는 과정에서 운영방식이 바뀌어 내가 근무를 할 수 없다. 지난 3년간 열심히 따라와 줘서 고마웠다. 자랑스러웠다' 라고 퇴사 이유를 밝혔는데요.
최현석은 지난해 8월 전 소속사와 계약 해지후 신생 F&B 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 오픈하는 서울 성동의 레스토랑 ' 중앙감속기' 외관가 내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최현석은 '1월 19일 성수동에 중식과 이탈리안을 접복한 캐주얼한 퓨전 레스토랑을 오픈합니다' 라고 레스토랑 오픈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최현석이 핸드폰 해킹및 사문서 위조의혹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최현석 딸 최연수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최현석 딸 최연수는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중입니다. 최현석 딸 최연수는 170cm의 큰 키를 자랑하고 지난 2017년 슈퍼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지만 2차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또한 2018년 Mmet 오디션프로그램 ' 프로듀스 48'을 통해 걸그룹 멤버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유튜브 채널 ' 연수요일'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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